2025년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정부 혜택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
정부는 주택 구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택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
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
정부 지원을 잘 활용 한다면 가계경제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.

*금융 지원
1.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
- 대출한도: 주택가격의 80%(최대 2억 원)를 지원 하고 있습니다 (일반적인 경우 70% 정도 입니다)
- 금리: 연 1.5%~2.5% (고정금리 3년)로 저렴한 이율로 대출을 받을수 있습니다
- 특징:
- 기존 대비 LTV(담보인정비율) 10%p 인상으로 적은 자금으로도 구매 가능 합니다
- 9억 원 이하 주택 대상 (수도권 12억 원) 입니다.
- 전세에서 매매 전환 시 추가 금리 할인 0.3%p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6억 원 아파트 구매 시 일반 대출로는 4.8억 원(80%) 한도였던 것이 이제는 6,000만 원 추가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
*세금 감면 혜택
1. 취득세 감면
- 1억 5천만 원 이하 주택: 취득세 전액 면제 (무주택 세대주의 첫 주택) 입니다.
- 3억 원 이하 주택: 50% 감면 (수도권 외 지역 적용) 입니다.
- 유의사항: 감면 후 3년 이상 꼭 주택을 보유 하고 있어야 합니다.
- 2025년 신규: 다자녀 가구(2명 이상) 추가 10% 감면 있습니다.
2. 소형주택 생애최초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확대
- 감면 한도: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 되었습니다.
- 대상 주택:
- 연립주택, 다세대주택, 다가구주택, 도시형생활주택 (아파트 제외)
- 전용면적 60m² 이하인 주택
- 취득가액: 수도권 6억 원 이하, 수도권 외 3억 원 이하인 주택
- 적용 기간: 2025년 내 취득한 주택만 해당이 됩니다.
3. 종합부동산세 혜택
- 1가구 1주택자: 9억 원 이하 주택 면제 됩니다.
- 청년층 추가 혜택: 만 34세 이하 시 12억 원까지 적용 됩니다.
*특별공급 확대
생애최초 특별공급
- 공급비율: 전체 분양 물량의 30%(기존 20%에서 10%p 증가)로 주택청약시 당첨 확율이 높아졌습니다.
- 우대조건:
-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단축
- 신혼부부 추가 점수 5% 가산
- 지방청년 이전지원금 1,000만 원
*추가 혜택
1. 소형·저가주택 임차 후 구입 시 특례
전·월세로 거주하다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경우, 추후 아파트 등 다른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(200만 원 한도)을 다시 한번 받을 수 있는 특례가 신설되었습니다
- 조건:
- 1년 이상 임차 거주하던 주택 (아파트 제외) 이여야 합니다
- 2024년 1월부터 2025년 말까지 취득한 주택 이여야 합니다.
- 전용면적 60m² 이하 적용 됩니다
- 구입가격 3억 원(지방 2억 원) 이하 만 가능 합니다
2. 인구감소 지역 내 주택 취득 및 신축 소형주택 원시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
- 인구감소 지역 내 주택 구입 시: 취득세 최대 50%(법 25% + 조례 25%) 감면 됩니다
- 소형주택 신축 시: 신축 취득세 최대 50%(법 25% + 조례 25%) 감면 됩니다.
- 비수도권 지역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활용 시: 신축 취득세 최대 50%(법 25% + 조례 25%) 감면 됩니다.
*정책의 적용 기간
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정책은 2022년 6월 2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매수한 주택에 한해 적용됩니다
*주의사항 및 활용 전략
- 감면 혜택을 받은 후 꼭 3년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.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당할 수 있습니다.
- 소형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혜택이 300만 원으로 확대되었으므로, 아파트가 아닌 소형주택 구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
- 인구감소 지역 내 주택 구입이나 소형주택 신축을 고려한다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
- 전·월세로 거주하던 소형 임차주택을 구입한 후 다른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면, 생애최초 주택 감면을 두 번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
- 청년층(만 34세 이하)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면제 기준이 12억 원까지 확대되었으므로, 이를 고려한 주택 구입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
-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공급비율이 확대되었으므로, 청약 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
- 다자녀 가구(2명 이상)의 경우 추가적인 취득세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, 이를 고려한 주택 구입 시기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
- 금융 지원의 경우 LTV가 상향되어 더 많은 대출이 가능해졌지만, 과도한 대출은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.
이러한 다양한 혜택들을 잘 활용하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각 정책의 세부 조건과 적용 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고,
본인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또한 이러한 정책들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, 주택 구입을 계획할 때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